대장암 초기 증상과 원인은? 꼭 병원에 가세요.

대장암 초기 증상과 원인은? 이런 증상이 있다면 꼭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한국에서 대장암의 발병률은 세계 2위, 아시아 1위 입니다. 또한 젊은 대장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대장암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이 진행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대장암의 초기 증상을 알고 계시고, 혹시 의심이 되신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장암초기증상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의 원인은?

대장은 음식물이 소화되고 음식을 통해 영양소가 충분하게 흡수가 된고 남은 찌꺼기가 넘어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암이 생기는 것을 대장암이라고 합니다. 대장암은 대장의 선암으로, 암 세포가 대장 내부에서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암 조직을 형성하는 질병입니다.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암 조직은 주변 조직이나 림프 절에 퍼지며, 진행되는 과정에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한국에서 대장암 발병률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에는 30-40대 발병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이 늘어나는 이유는 채소 같은 섬유질 음식들을 먹는 것이 줄어든데 있습니다. 채소 같은 음식을 적게 먹는 대신 붉은 고기의 섭취량은 늘어나고 운동량은 줄어들고 비만이 늘어 과체중이 되는데에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대장암은 환경적인 요인이 90%를 차지하며 유전적인 요인은 5-10%정도만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암은 평소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을 해 건강한 생활을 한다면 예방률이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대장암 예방방법은?

대장암 예방방법은 음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 붉은색 육류, 포화지방 식품을 줄이고 채소와 과일 잡곡류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매일 30분 이상 걸어 장 운동을 촉진해 장의 건강을 증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장암은 복부비만인 경우에 발병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적정체중을 유지해 복부 비만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몸에 염증이 많게 되면 대장암 뿐 아니라 여러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신선한 음식이나 항산화 보조식품등을 섭취해서 몸의 염증을 줄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몸에 염증을 줄여 암을 예방하는 식품들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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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초기증상

 

대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증상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고, 아래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대장암 초기 증상이라고 안내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만 해주시길 바라시고 정확한 진단은 전문의에게 들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점액질이 있는 변

대장암 초기에는 콧물 같은 점액질이 있는 변을 보는 경우에 증상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점액세포로부터 암이 시작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액세포가 암세포로 변하게 된다면 점액 물질이 묻어나는 변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 화장실에 갔을때와 다르게 콧물같은 점액질이 있는 변을 보셨다면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무조건 암은 아니고 장염이나 염증성 장질환, 음주 등의 이유로 점액질이 있는 변을 볼 수도 있습니다.

 

2. 혈변

대장암 초기 증상 중에서는 혈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암세포는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서 혈관을 끌어 당겨 오는 습성이 있습니다. 혈관을 끌어옴에 따라서 피가 흘러나올 수 있습니다. 대장에서 피가 나오게 되면 대변에서 피가 나오게 되며 암세포로 인해 대장의 통로가 좁아짐에 따라서 대변이 통과할때 마찰이 생겨서 피가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대장암 환자들이 혈변을보는 것이 아니고 육안으로 확인이 되지 않는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보이는 피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분별 잠혈 반응 검사로 안보이는 혈액을 검출해 혈변의 원인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3. 배변습관의 변화

배변을 할때에 옛날과 달라지는 배변 습관이 생기거나 장기적이나 지속적으로 바뀌는 경우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배변습관이 변하는 원인으로는 대장이 좁아져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2주 이상 변이 얇거나 변비가 생기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소화불량, 복부불편함

대장암이 발병했을 시에 배변의 이동을 막고 복부 팽만이나 불편함 등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변이 남아있는 듯한 후중감으로 배변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스가 너무 심하게 찬다거나 평소와 다르게 소화불량이 강하게 오면서 복부의 불편감이 있게 된다면 한번 유심히 살펴보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5. 체중감소, 식욕감소

대장에서 암이 생기게 되면 복부의 불편감이 생기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식욕이 감소하고 그 결과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대장암 증상이 있을 시에는 최소 본인의 체중의 10%전후로 갑작스럽게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암세포 자체가 암세포 증식을 위해 에너지를 다 끌어다 쓰기 때문에 몸에 있는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6. 피로와 무기력증, 빈혈

대장암이 발생할 경우 대장의 출혈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철분이 손실되며 철 결핍성 빈혈이 유발되게 됩니다. 빈혈로 인해 무기력증과 휴식을 취해도 피곤한 증상, 현기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우측에 대장암이 발병하는 경우에 빈혈이 더 심하게 되는데, 변에서는 피가 안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이 잘 발생하는 대장암의 경우에는 여자들한테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대장암 초기 발견하는 방법은?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을 하게 된다면, 생존율을 급격하게 늘릴 수 있습니다. 모든 암이 그렇듯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검사를 시행하시면 됩니다.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장내시경을 하시는 것입니다. 권고되는 검사 주기는 50세 이상부터 5년마다로 알고 계시지만 최근에는 이 시기가 조금 앞당겨 졌습니다. 그 이유는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45세부터 대장내시경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큰 이상이 없다면 5년에 한번이지만, 대장내시경을 실시 했을때 용종이 2-3개 정도 나왔으면 전문의의 권유에 따라 2-3년 정도로 주기가 줄어들 수 있으며 용종의 종류나 갯수에 따라서 1-2년으로 권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초기 대장암 증상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만으로는 알아차리기 쉽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검진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